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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015-11-25) [교수신문]교수 92.6%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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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-05-11 11:42 조회795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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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수 92.6% "대학개역보다 교육부 개혁이 먼저다"

 

 교수들의 분노가 심상찮다. 교육부가 2011년부터 시작한 대학구조개혁정책을 비롯해 △교수 신분·급여 체계 △총장선출제도 △강사법 △비리사학 해법 등 각종 고등교육 현안에 교수 대다수가 뚜렷한 반대의사를 표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

<교수신문>이 지난 11일~17일 일주일간 전국 4년제·전문대학 교수 1천180명(전임 757명, 비전임 423명)을 설문한 결과 92.6%(1천92명)가 “대학개혁보다 ‘교육부개혁’이 우선돼야 한다”고 응답했다. 설문에 응답한 교수들은 교육부가 대학을 재정지원과 연계한 각종 평가로 묶어두면서 일부 대학의 주요 보직에 교육부 출신의 ‘낙하산 인사’를 강행한 데 따른 비판적 시각을 내보였다.

 

 교수들은 “교육부는 거대 ‘공룡’으로서 수많은 대학을 교육부 관료들의 관리대상으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. 기본적으로 대학지원 부서 및 기구를 교육부에서 분리해 독립기구화하고 명실상부한 대학지원기구로 탈바꿈해야 한다” “교육부는 객관성, 공평성, 정치적 중립성을 유지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교육과 국가 위기를 초래할 것이다” 등 교육부가 대학지원의 역할을 강화하면서 대학엔 자율성을 보장해 줄 것을 촉구했다. 또 다른 교수는 “사회에서 통용되지 않는 교육부의 온갖 사업을 대대적으로 통폐합해 대학과 교수들이 ‘사업 신청’에 매달리고 있는 상황을 타개해야 한다”고 강조했다

 

http://www.kyosu.net/news/articleView.html?idxno=31767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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