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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015-11-25) [교수신문] 시간강사법 시행되면 고등교육 미래 없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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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-05-11 11:42 조회752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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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강사법 시행되면 고등교육 미래 없어
 교수들이 교육부의 대학정책에 반대하는 이유

 

 

시간강사법에 대한 반대가 여전하다는 점은 이번 설문조사에서도 확인됐다. 전임교원과 비전임교원 전체 응답자의 73.5%가 반대했고, 찬성은 9.4%에 불과했다. '모르겠다’는 17.1%였다. 시간강사법의 당사자인 시간강사들은 무려 93.9%가 반대했다. 찬성은 3.6%에 불과하다. 전임교원의 경우에도 64.3%가 반대했고, 23.5%는 '모르겠다’고 답했다. 찬성한 전임교원은 12.2%에 그쳤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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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▲ 이상룡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정책위원장 
 

소속 대학별로 보면 국·공립대에서는 80.6%가 반대하고, 사립대는 68.8%가 반대해 사립대 소속 교수들의 반대가 덜한 것처럼 보이지만, '모르겠다’고 대답한 비율도 20.1%에 달했다. 시간강사가 많은 인문계열과 사회계열 그리고 예·체능계열에서는 각각 83.4%, 79.0%, 75.3%가 반대했다. 공학계열은 53.0%, 자연계열은 57.5%, 의·약계열은 30.4%가 반대했다.

이들 계열 교수들의 경우 반대 비율이 낮아지기는 하지만, 그렇다고 찬성 비율이 그만큼 높아진 것은 아니다. 공학계열의 28.9%, 자연계열의 32.8%가 '모르겠다’고 응답했고, 의·약계열은 무려 47.8%가 '모르겠다’고 했기 때문이다. 대학본부의 보직을 맡고 있는 교수들은 73.2%가 반대했고, 전직 보직교수들은 59.5%가 반대했다. '모르겠다’고 응답한 교수들도 26.4%였다.

 

 

http://www.kyosu.net/news/articleView.html?idxno=31771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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